2020/11/22

[20.11.18] 부산시 코로나19 상황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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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대응상황 브리핑
11월 18일 부산시 코로나19 현황보고를 하겠습니다.
오늘 신규확진자는 3명이며 누계 613명입니다.
  - 17일 신규확진자는 3명이었습니다.
  - 608번과 609번 환자는 송파구 436번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습니다.
  - 610번 환자는 15일부터 몸살, 오한 등이 있어 16일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7일 확진되었습니다. 현재 감염원은 조사중에 있습니다.
  - 611번, 612번 환자는 610번 환자의 직장 내 접촉자입니다.
  - 613번 확진자는 11월 15일 러시아에서 입국하신 분입니다.

김해신공항 검증 발표 관련 부산시 입장


존경하는 부산 시민 여러분!
이미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2016년 ADPi의 영남권신공항 입지선정시 제기된 가덕입지의 수심과 사업비 등 문제점을 보완하였으며, 부울경
어느 지역에서도 1시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 계획도 검토를 마쳤습니다. 무엇보다 부울경 뿐 아니라 전남까지 아우르는 남부권 시민사회, 언론계, 경제계, 학계 등 모두가 ‘가덕신공항’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방향’은 정해졌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속도’입니다. 바로 그 '속도'를 위해 저는 이 자리를 빌려 국회와 여야 정당에 요청드립니다. 동남권 관문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주십시오. 그간 중복 검토로 허비한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사전타당성조사’, ‘예비타당성조사’ 등 사전절차를 최대한 단축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을 추진해야 합니다. 국가사업으로 확정된 ‘2030 부산 월드엑스포’의 유치를 위해서도 가용할 수 있는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여 조속히 가덕신공항을 건설해야 합니다.  
 
분초를 다투는 문제입니다.
부산시는 이미 특별법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왔으며, 인천공항 등 성공적 선례도 있습니다. 부산 시민은 물론, 울산, 경남과도 광범위하게 협의하여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하겠습니다. 잘못된 정책을 중단한 것은 절반의 성과입니다. 이제 제대로된 정책을 적정한 시기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여야가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들이 나서야할 때입니다.  
 
‘가덕신공항’건설은 부산재도약과 동남권 메가시티의 출발점입니다. 공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물류플랫폼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부울경이 기업과 인재가 몰려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광역경제권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 희망찬 청사진을 경남, 울산과 지혜와 역량을 모아 그려나가겠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모아 주십시오. 부산시는 오직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월드 나만의시간이다